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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마이어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김현수가 또한번의 보상선수 신화를 만들어낼까.
김현수가 스프링캠프에서 중량감 있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김현수는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계혹된 KIA 스프링캠프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힘있는 직구를 뿌리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투수쪽엔 자주 오지 않는 맷 윌리엄스 감독이 이때 불펜을 찾아 어린 선수들의 피칭을 살펴봤는데 김현수를 앤서니 르루 코치와 함께 지켜보기도 했다. 감독이 지켜봐서 인지 김현수는 좋은 공을 뿌리면서도 포수가 던져준 공을 연신 떨어뜨리기도.
포트 마이어스(미국 플ㄹ리다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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