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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KT 위즈 황재균은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극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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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지난해 124경기 타율 2할8푼3리(448타수 127안타), 20홈런 67안타, 출루율 3할5푼7리, 장타율 4할6푼7리였다. 투고타저 시즌에 얻은 소중한 결과물. 그러나 KT 이강철 감독은 황재균의 활약에 '커리어 로우(Low)'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대해 황재균은 "감독님이 그만큼 내게 기대를 걸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더 높은 지표를 쌓아야 한다"며 "감독님이 '올해는 네가 키플레이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감독님이 정해놓은 계획 안에 들 수 있도록 몸 만들고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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