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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신 타이거스 제리 샌즈가 1루 수비에도 의욕을 보였다.
샌즈는 지난 2일 프리 배팅에서도 홈런 5방을 날리는 등 괴력을 과시했다. 새 팀에 순조롭게 적응해가는 모습이다.
한편, 샌즈는 지난 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리, 28홈런, 113타점 ,100득점을 기록했다. 타점상에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키움은 높아진 샌즈의 몸값을 감당할 수 없었고, 끝내 일본 프로야구에서 새 출발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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