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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A 다저스의 전력보강 시도가 또다시 실패할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프란시스코 린도어(27)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부인했다.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가능성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린도어 트레이드는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를 달군 최대 이슈 중 하나였다. 특히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놓친 LA 다저스가 적극적으로 린도어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다저스의 영입 시도는 클리블랜드가 특급 유망주 개빈 럭스를 요구하면서 틀어졌다. 이후 끝내 트레이드 카드 맞추기에 실패한 모양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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