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퍼즐을 모두 맞췄다. '디테일'이 숨쉰다.
자연스럽게 윌리엄스 감독의 시선은 야수 쪽으로 쏠리고 있다. 여전히 선수 파악 중인 가운데 탄탄한 기본기와 스윙 플랜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펼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조계현 KIA 단장에게 좌우 타격 코치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 단장은 1군만이 아닌 퓨처스팀(2군) 타격 파트에 좌, 우 코치를 별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했다. 조 단장은 "신인 감독의 야구 지향점에 맞춰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
송지만 코치는 올 시즌 두산 베어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키움 히어로즈 전신 넥센에서 2015~2017년까지 퓨처스팀 타격과 수석코치를 역임했고, 지난해에는 1군 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 특히 퓨처스리그 시절 임병욱 송성문 김규민 김혜성 등 현 1군 멤버의 타격과 수비를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KIA 타자들은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스타 플레이어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더 할 나위 없는 기회를 잡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