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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가 초강수를 띄웠다. 1이닝만에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이후 주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박병호를 상대한 임찬규는 115km짜리 커브가 가운데 몰리면서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피홈런 이후 제리 샌즈를 스탠딩 삼진으로 처리한 임찬규는 공 18개로 이닝을 마쳤다.
LG는 1회말 공격때 김현수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1-2 상황에서 2회초 수비에 돌입했다. LG는 임찬규를 1이닝만에 내리고 곧바로 진해수를 투입했다. 류중일 감독의 불펜 총동원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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