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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채드 벨의 날이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벨이었다. 벨은 8이닝 2안타 1사구 1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10승을 따냈다. 워윅 서폴드(11승)와 동반 10승을 달성하면서 이글스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9회 등판한 정우람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3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 타선에선 정근우가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한 감독은 경기 후 "벨이 오늘 완벽한 피칭으로 10승을 달성했다. 벨의 날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중요한 순간 야수들의 좋은 수비 또한 칭찬해주고 싶다. 얼마 남지 않은 경기에서 포기 하지 않고 최선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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