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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크게 새로울 건 없지만 LA다저스 류현진(32)이 현존하는 최고 선발 투수 베스트10에 뽑혔다.
그는 류현진의 올시즌 빼어난 성적을 소개하며 "올시즌은 아프지도 않고 엑설런트 한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며 "평균자책점은 더 이상 2점대 아래는 아니지만 여전히 리그 정상을 지키며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도 6위를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여기서 언급된 다른 투수들과는 달리 스트라이크아웃을 잡는 파워피처 유형은 아니지만 9이닝 당 볼넷이 1.28로 2번째일 만큼 야구에서 가장 정교한 제구를 자랑하는 투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저스틴 벌랜더-게릿 콜(이상 휴스턴)-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맥스 슈어저(워싱턴)-잭그레인키(휴스턴)-류현진-셰인 비버(클리블랜드)-찰리 모튼(탬파베이)-워커 뷸러(LA다저스)-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이 순서대로 언급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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