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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8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사사키 로키.
7일 '산케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는 등판 후 인터뷰에서 "팀 전원이 아쉬워했다. 나 역시 더 던질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슬픔에 잠긴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의 우승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어떤 것이든 돕고싶다"고 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사사키의 유니폼 바지에 (손가락에서 흘린)피가 아직 묻어있었다"고 전했다.
나가타 유지 감독은 "(사사키의 향후 등판 불가는)예상 못한 것은 아니다. 감독의 책임이다. 나머지 경기 등판은 어려울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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