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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 최지만, 시즌 타율 0.258 하락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9-07 12:07


최지만.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6일 토론토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최지만은 이날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1회말 첫 타석에 선 최지만은 가르시아의 선제 적시 2루타가 터진 직후 1사 2루 찬스를 맞이했다. 2B2S에서 5구째를 타격했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면서 주자 진루에 실패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한 최지만은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2루수 땅볼로 다시 잡혔다.

8회 또다시 찬스가 찾아왔다. 1사 1,2루에서 타점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에 그치며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했다. 무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2할5푼8리(361타수 93안타)까지 떨어졌다.

한편 이날 탬파베이는 5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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