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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뉴욕 양키스의 내야수 트로이 툴로위츠키(35)가 현역 유니폼을 벗는다.
툴로위츠키는 콜로라도(2006∼2015년), 토론토(2015∼2017년), 양키스에서 메이저리그 13시즌 통산 타율 2할9푼, 225홈런, 780타점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역사를 통틀어 20홈런 이상과 타율 2할9푼 이상 시즌을 6번 이상 기록한 유격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7회), 노마 가르시아파라(6회), 그리고 툴로위츠키(6회) 3명 뿐이다.
하지만 2015년부터 내리막을 걸었다. 2015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뒤부터 발목 부상에 시달렸다. 2018시즌 후 툴로위츠키는 방출당했지만 양키스가 내민 손을 잡았다. 그러나 은퇴시즌을 초라하게 마쳐야 했다. 5경기 타율 1할8푸2리 1홈런 1타점에 그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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