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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30)이 독야청청 하고 있다. 호잉은 7월 월간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리그 전체 1위다. 팀은 전반기 막판 10경기에서 3승7패로 부진하며 9위로 추락한 상태다. 한화는 35승59패(승률 0.372)로 꼴찌 롯데 자이언츠(34승2무58패, 승률 0.370)와는 승차없이 승률에서 2리 앞서 있다. 언제 꼴찌로 떨어질 지 알수 없다.
7월 WAR 2위는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로 1.20이다. 샌즈는 7월 월간 타율 4할4리(47타수 19안타) 5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투수 가운데서는 NC 다이노스 구창모가 1위(전체 3위)였다. 구창모는 7월 3승무패, 평균자책점 2위(0.90, 20이닝), 이닝당출루허용률 2위(0.75), 탈삼진 3위(21개)를 기록했다.
힐릭스플레이어 랭킹은 선수평가 지표 중 높은 객관성을 기대할 수 있는 WAR로 수치를 집계한다. KBO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한국쉘석유는 매달 힐릭스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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