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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경기 초반 불안함을 극복하고 시즌 5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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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지원 덕분에 4-2로 앞선 상황에서 3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위기를 자초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최형우의 타구를 잡다가 놓친 뒤 다시 잡아 2루에 던진 것이 악송구가 되고 말았다. 이어 안치홍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폭투로 허무하게 실점하고 말았다. 다행히 후속 유재신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2사 2, 3루 상황에선 이창진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4-3 리드를 지켰다.
6-3으로 앞선 4회 처음으로 삼자범퇴로 처리한 레일리는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6회에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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