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의 박석민이 4번타자의 위력을 뽐냈다. 나성범에다 양의지까지 빠진 NC 타선이었지만 박석민의 클러치 능력에 덩달아 집중력을 보였다.
8-6으로 앞선 7회말엔 1사 2루서 좌전안타로 다시 9점째가 되는 타점을 올렸다. 이 박석민의 타점 덕분에 NC는 9대8로 승리할 수 있었다.
5월에 나성범이 시즌 아웃된데다 양의지마저 부상으로 빠지게 돼 공격이 더 약해질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에서 박석민의 맹활약은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박석민은 이어 "이번 주말 시리즈 5강 싸움하고 있는 팀과의 대결인데, 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이 조금 빠져있지만 남아있는 선수들이 한 발자국 더 움직이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