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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K 대졸신인 최경모(23)가 시즌 첫 선발 출전한다.
SK는 이날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 정(3루수)-로맥(1루수)-고종욱(좌익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최 항(2루수)-최경모(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과 같은 타선에 김성현만 최경모로 바뀌었다. 선발 투수는 최근 파죽의 7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완 앙헬 산체스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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