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KT 4회 1사 1, 2루에서 유한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루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는 유한준.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5.30/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유한준이 롯데 자이언츠전 첫 타석에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1회초 2사 2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
롯데 김원중과 상대한 유한준은 초구에 그대로 방망이를 돌렸고, 타구는 좌익수 키를 여유롭게 넘기는 두 점 짜리 홈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