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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세스 후랭코프의 복귀 날짜가 하루 뒤로 밀렸다.
후랭코프는 현재 부상으로 한달 이상 결장 중이다. 5월 17일 SK 와이번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후 어깨 근육통을 호소했고, 이후 말소됐다. 처음에는 열흘 가까이 쉬면 괜찮을거라 예상했지만 재활이 생갭다 길어졌다. 후랭코프 자신도 팔쪽 통증이 처음이라 컨디션이 확실해질 때까지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다시 몸 상태가 좋아진 후랭코프는 지난 22일 퓨처스리그 연습 경기에서 한차례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2⅔이닝동안 1실점을 기록했고, 최고 구속 147km로 큰 문제 없다고 판단해 1군 복귀일이 잡혔다.
포항=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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