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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T 위즈 투수 배제성이 고군분투했다.
3회에도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4회초 KT가 1점을 만회해 동점이 된 상황. 배제성은 4회말 첫 타자 이정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샌즈와 김규민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장영석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그 후 임병욱을 1루수 땅볼로 잡았다. 또 폭투가 나오면서 2사 2,3루가 됐지만, 박동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5회말에는 김혜성과 서건창을 연속 1루수 땅볼로 잡고 안정을 찾았다. 김하성을 유격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이닝을 마쳤다.
배제성은 5이닝 91구로 비교적 제 몫을 했으나, 득점 지원이 야속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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