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강렬한 데뷔전이었다.
윌슨은 경기 후 "데뷔전을 치러 매우 기쁘다. 원정 경기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줘 좋은 분위기 속에서 뛰었다. 벤치에서 시작해 어려움이 분명히 있었지만, 좋은 타석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도움을 준 것 같다. 볼카운트 초반 너무 공격적으로 하려 하지 않았다. 미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가 가능한 공을 많이 보려 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안타를 치는 과정에서 15개의 공을 본 것이 만족스럽다. 첫 안타를 기록해 기쁘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