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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를 남은 전반기에 볼 수 없게 됐다.
이어 "버틀러의 공백을 대체선발로 메워야 한다. 최성현과 윤광민이 후보"라고 덧붙였다.
NC는 4연패 중이다. 순위도 3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4위 키움 히어로즈와는 4.5게임차로 벌어졌고, 6위 삼성 라이온즈부터 8위 KIA 타이거즈와의 게임차는 5~6.5게임차까지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드류 루친스키와 함께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버틀러의 부상은 악재나 다름없다.
여기에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도 2군에서 타격감을 조율하고 있다. 희소식이 들려왔다. 2군으로 내려간 뒤 8일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롯데와의 퓨처스리그에서 박세웅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홈런을 어떻게 쳤는지, 어떤 공을 쳤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베탄코트도 김성욱과 마찬가지로 투수와 싸울 수 있는 자기만의 것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독려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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