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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정현석 기자]삼성은 지난 주 시즌 첫 2연속 3연전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우선 용병 두 투수의 안정이 시급하다. 덱 맥과이어는 불필요한 볼이 많아 투구수 관리가 힘든 단점이 있다. 저스틴 헤일리는 몸 상태가 불안정하다. 두차례나 갑작스런 이상으로 경기 초반에 마운드를 떠났다. 그러다보니 긴 이닝을 맡기기가 조심스럽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견고한 모습을 보여야 계산이 선다. 그래야 비로소 이들 두 축을 중심으로 선발야구가 가능해진다. 불펜도 숨을 돌릴 수 있다.
야수들의 분발도 필요하다. 타선과 수비 지원은 선발 롱런을 가능하게 해주는 요소다. 큰 점수를 뽑는데 있어 4번 러프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견고한 수비집중력은 설명이 필요없다. 득점과 수비 지원이 있어야 선발투수들은 빠른 카운트에 과감한 승부를 걸면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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