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코멘트]롯데 양상문 감독 "레일리 역투가 역전 발판"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5-30 22:37


◇롯데 양상문 감독. 스포츠조선DB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창원 원정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한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은 이날 역투한 브룩스 레일리를 칭찬했다.

롯데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10대2로 이겼다. 28일 9대4 승리 후 29일 4대8로 패했던 롯데는 이날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도 NC 마운드를 상대로 4사구 14개를 얻어내면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양 감독은 경기 후 "먼저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레일리의 안정적인 투구가 역전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이기기 위해 집중했고 욕심내지 않고 계속 찬스를 만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