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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 이우찬이 호투로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그러던 3회에 첫 실점이 나왔다. 0-0 동점 상황에서 선두타자 이지영에게 안타를 맞은 이우찬은 서건창의 희생번트 이후 1사 2루에서 김하성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정후를 투수 앞 땅볼로 직접 처리하고 박병호를 낫아웃 삼진으로 잡아내 추가 실점은 없었다.
실점 이후 더 안정감을 찾았다. 이우찬은 4회에도 선두타자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임병욱을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장영석 타석에서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 유도에 성공했다. 5회에도 하위타선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잡아냈다. 5회까지 투구수는 72개.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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