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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0년 만에 2루수를 본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30)이 하루 만에 유격수로 복귀했다.
타순 구성에 따라 수비 포지션도 바뀌었다. 28일 깜짝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던 김선빈이 유격수를 맡는다. 1루수를 보던 안치홍은 2루수로 돌아갔고, 3루수에는 박찬호가 선다.
박 감독대행은 "김선빈의 2루수 출전 등 28일 내야 수비 포지션이 이상적이라고 본다. 박찬호가 유격수를 보면 수비 범위가 더 넓어진다. 선빈이도 이해하고 선수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베테랑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하는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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