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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바람직한 희망사항이다."
장민재는 28일 경기에서 인생투를 펼쳤다. 2010년 데뷔 후 한 시즌 개인최다인 8이닝을 소화했다. 종전 개인최다 이닝은 2016년 6월 2일 대전 SK 와이번스전과 지난 1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두 차례 소화한 7이닝이었다. 삼진도 데뷔 후 최다인 9개를 뽑아냈다. 종전 최다 탈삼진은 지난달 7일 롯데전 8개였다.
장민재의 욕심은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았다. 그는 "다음 경기에서는 9이닝까지도 던져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한 명의 '느림의 미학'은 그렇게 자신의 인생 목표를 수정하고 있었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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