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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화 이글스 워윅 서폴드가 또다시 시즌 3승에 실패했다.
3회에는 볼넷과 자신의 수비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1아웃 이후 정수빈의 볼넷 출루부터 시작이었다. 류지혁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은 서폴드가 선행 주자를 잡기 위해 2루로 송구했으나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주자가 모두 살았다. 1루 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1,3루에서 페르난데스에게 또 볼넷을 내준 서폴드는 김재환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
4회 실점도 볼넷이 발단이었다. 1아웃 이후 오재일과 10구 접전 끝에 볼넷 허용. 허경민의 2루타로 주자 2명이 득점권에 진루했고,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또 1점을 내줬다. 5회는 삼자범퇴를 기록했지만, 5회까지 투구수가 89개로 많았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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