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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김진회 기자]이대진 KIA 타이거즈 투수코치도 떠난다.
1993년 KIA 전신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 코치는 현역시절 KIA의 레전드 투수였다. 1995년 정규리그 탈삼진 1위, 1997년 골든글러브 투수상, 1998년 정규리그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어깨 부상 이후 기나긴 재활기간을 거쳐 통산 100승을 따냈다. 그리고 2011년 LG 트윈스로 둥지를 옮긴 뒤 2012년 현역은퇴했다.
이후 2012년부터 한화 이글스 재활코치로 지도자계에 발을 내민 이 코치는 한화 투수코치를 거쳐 2013년 친정팀인 KIA 투수코치로 돌아왔다. 지난해 여름 KIA 2군 투수코치를 거친 이 코치는 올 시즌 다시 강상수 투수 총괄코치 밑에서 1군 투수 코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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