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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29)에 믿음을 보냈다.
이날 한화가 승리하면 올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100% 전력을 가동할 수는 없다. 최재훈이 발등에 공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휴식을 취해야 한다. 최진행 역시 전날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한 감독은 "지난해에도 시범경기에서 허리가 아파서 고생했다. 고질적인 문제가 있지만, 이번에 심하지는 않다. 1~2일 쉬면 괜찮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날 1이닝 무실점한 정우람도 휴식한다. 한 감독은 "어제 욕심으로는 조금 더 던지게 할까 했지만, 엉덩이 부분이 타이트하다고 해서 교체했다. 오늘 경기는 등판이 어렵다"고 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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