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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확 바뀐 라인업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7번 김문호(중견수)-8번 나종덕(포수)-9번 신본기(유격수)가 하위타선을 맡는다. 김문호와 나종덕은 1군에 올라오자 마자 곧바로 선발 출전이다.
나경민을 빼고 김문호를 이유에 대해 양 감독은 "나경민은 1점이 필요할 때 대주자로 나가거나 대수비 요원으로 나가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주전으로 나가서 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김문호가 3할을 치기도 했고, 1군 경험이 많아 올렸다"라고 했다.
지난 5일 SK전과 라인업을 비교할 때 이대호 손아섭 신본기만 빼면 선수가 바뀌거나 타순이 이동됐다. 많은 변화가 있는 라인업이 이날 KT 선발인 라울 알칸타라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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