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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사타구니 통증으로 교체됐다.
2회에는 헤리슨 베이더를 유격수 땅볼, 콜튼 웡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미콜라스를 상대로 초구를 던진 뒤가 문제였다. 미콜라스에게 던진 체인지업의 구속이 75.8마일(약 122km)에 그쳤다. 초구 투구에 문제가 생긴 듯 했다. 류현진은 다리를 푸는 동작을 연신 취했고, 벤치에 사인을 보냈다. 곧바로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너, 통역이 마운드에 올랐다. 로버츠 감독은 잠시 대화를 나눈 뒤 교체를 결정했다. 구원 투수 딜런 플로로가 급하게 몸을 풀고 등판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사타구니 통증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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