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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드류 루친스키가 불펜피칭을 통해 구위를 뽐냈다. 루친스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레이드파크에서 계속된 전지훈련에서 불펜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했다. 수비 훈련을 한 뒤 외국인 동료 버틀러와 캐치볼을 하며 어깨를 달군 루친스키는 힘차게 불펜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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