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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호주 전훈캠프, 2월23일까지 67명 대규모 진행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9-01-29 15:06



LG 트윈스가 30일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호주 블랙타운 캠프에는 류중일 감독 및 코칭스태프 16명, 주장 김현수를 비롯한 선수 51명이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로는 구단 역대 최다라는 게 LG의 설명이다.

LG 선수단은 2월 23일 귀국 후 25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G는 앞서 지난 16일에는 수술 후 재활중인 류제국과 차우찬, 신인 이정용이 먼저 호주로 떠났고, 20일에는 박용택을 비롯해 주전급 20명이 합류했다.

◇LG 트윈스 호주 캠프 참가자 명단

감독(1명) : 류중일

코치(15명) : 유지현 최일언 신경식 세리자와 김 호 김재걸 이병규 경헌호 이종범 가득염 김정민 김우석 김현욱 곽현희 김동수


투수(25명) : 심수창 류제국 이동현 진해수 여건욱 차우찬 신정락 문광은 김정후 최동환 최성훈 유원석 정찬헌 임찬규 배재준 이정용 이상규 김대현 고우석 오석주 김태형 성동현 정우영 윌슨 켈리

포수(5명) : 이성우 정상호 유강남 김재성 전준호

내야수(13명) : 김용의 윤진호 서상우 김재율 오지환 정주현 양종민 장시윤 윤대영 백승현 류형우 신민재 조셉

외야수(8명) : 박용택 김현수 이천웅 이형종 전민수 채은성 김호은 홍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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