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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이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최고의 신인상을 받은 kt 강백호가 이강철 감독, 이숭용 단장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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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감회가 남다르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선정한 2018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신인은 강백호(KT 위즈)였다.
한은회는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2018 시즌 프로와 아마추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시상하며 한 해를 정리했다.
최고의 신인상 주인공으로는 강백호 선정됐다. 강백호는 타율 2할9푼 29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고졸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강백호는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백인천상을 수상한 뒤 1년 만에 신인상 수상자로 다시 무대에 섰다.
강백호는 단상에 올라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큰 상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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