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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 제3대 사령탑 이강철 감독 취임식이 열렸다. kt 유태열 사장, 이강철 감독, 이숭용 단장과 선수대표, k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는 이강철 감독.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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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2월 1일 오후 5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2018년 KT 위즈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시즌권 회원 등 3000여명의 팬과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전에 참가자들에게 마법사 모자와 야광봉 등이 담긴 웰컴 기프트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신인 선수들은 '루키 커피 부스'에서 팬들에게 커피를 대접한다.
치어리더의 공연, 신인 선수들의 장기자랑으로 본 행사의 막이 오른다. 팬과 선수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구단 홍보대사인 가수 '지숙'이 MC로 나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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