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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8회 최주환-양의지 홈런으로 1:7→6:7 맹추격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9-29 19:19


29일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 두산 최주환이 LG 김대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최주환.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9.29/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22일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팀은 1점 차로 바짝 추격에 나섰다.

양의지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1-7로 뒤진채 5회말 공격에 들어갔다.

하지만 무사 1,2루에서 최주환의 추격의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박건우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찬스가 이어졌고, 2사 후 박건우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주자 2루 찬스에서 양의지가 LG 선발 김대현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두산은 6-7,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양의지는 지난 7일 삼성전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22일만에 시즌 22호 홈런을 추가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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