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9회말 무사 1,2루 kt 이진영의 희생번트때 LG 1루수 서상우가 타구를 잡아 1루에 악송구를 범해 kt가 4대3 승리를 가져갔다. 악송구를 범한 후 아쉬워하는 서상우의 모습.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9.04/
LG 트윈스 서상우가 538일 만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LG는 22일 잠실 KT 위즈전에 서상우를 1루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김현수의 부상 후 김용의를 1루수로 기용했었으나, 타격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김용의를 대신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서상우 카드를 꺼내들었다.
서상우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건 지난해 4월2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53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