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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이 돋보인 역전승이었다.
최근 4연승을 질주한 NC는 9위 KT 위즈와 1경기 차로 좁혀지면서 탈꼴찌 가능성을 다시 키웠다. 또 KIA전 5연승에 상대 전적에서도 7승5패로 한발 더 앞섰다.
경기 후 NC 유영준 감독대행은 "초반 이재학이 흔들렸지만 불펜이 잘 막아줬다. 권희동과 김찬영의 활약도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플레이해줘서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