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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이날 1회말과 3회말, 7회말 각각 볼넷을 골라내며 뛰어난 선구안을 자랑했다. 3회말 볼넷 출루 상황에선 케빈 키어마이어의 스리런포에 힘입어 홈을 밟기도 했다. 2타수 1안타(1홈런) 3볼넷 4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템파베이는 이날 볼티모어를 14대2로 대파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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