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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삼성전에 등판시킨다."
류 감독도 "아픈 데는 없다는데, 구속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답답한데, 본인은 오죽 답답하겠나"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일단 기회는 더 준다. 류 감독은 "차우찬은 다음 삼성전에 들어간다"고 했다. LG는 9일과 10일 양일간 잠실에서 삼성과 2연전을 치른다. 차우찬이 던지는 경기는 10일 경기. 이에 앞서 열리는 9일 경기는 휴식차 2군에 내려가있는 타일러 윌슨이 나설 예정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