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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기구(NPB)가 오릭스 버팔로스가 제기한 '홈런 오심'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고 지지통신이 2일 전했다.
하지만 NPB는 오릭스의 항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NPB는 지난달 26일 '심판 판단에 따른 결정에 대해선 어떠한 제소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규약을 들어 오릭스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오릭스가 재심을 청구했지만, NPB는 2일 재차 불가 입장을 드러냈다. 요코다 쇼사쿠 오릭스 본부장 보좌역은 "이것으로 선수단,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