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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연속 홈런을 친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는 기쁨을 드러냈다.
번즈는 경기 후 "기록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다. 너무 기쁘지만 오늘은 오늘로 끝났다. 다시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자신감 있게 야구를 하고 공을 강력하게 치려 하고 있다"며 "장타를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데 오늘도 타구가 뜻대로 잘 나갔다"고 덧붙였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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