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 양의지, 파울타구에 급소 맞고 교체돼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8-06-20 19:43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1사 2,3루 두산 포수 양의지가 넥센 박병호의 파울타구를 몸에 맞은 후 교체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6.20/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고 교체됐다.

양의지는 20일 잠실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게임에 5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가 2회 수비 때 교체됐다. 0-5로 뒤진 2회초 1사 2,3루서 넥센 박병호 타석에서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은 양의지는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교체 사인이 나갔고, 박세혁이 대신 마스크를 썼다. 두산은 "급소 타박으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