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산 양의지가 중견수 앞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6.14/
두산 베어스가 체력 조절 차원에서 주전 2명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두산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33타수 11안타)-3홈런-8타점을 기록 중인 주전 포수 양의지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유격수 김재호도 제외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두사람 모두 휴식 차원의 결정이다. 후반 출전을 대기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