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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천안북일고 출신 유망주인 내야수 이도윤(22)을 30일 선수등록을 시켰다. 이도윤은 이날 1군에 합류했다. 대신 백업포수 김창혁이 2군으로 내려갔다.
1m73, 71kg의 날렵한 몸이지만 방망이 펀치력도 겸비하고 있다. 6도루로 스피드도 입증했다. 이도윤(우투좌타)은 올시즌 우투수 상대 공략법을 터득하면서 방망이 성적이 급상승했다.
이도윤은 일단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