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이형종이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편, LG는 이날 허리 부상을 호소한 윤대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김재율을 불러올렸다. 윤대영은 전날 한화전에서 타격을 하다 허리를 삐끗하면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하루가 지나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결국 1군에서 제외된 것이다. 김재율은 올시즌 첫 1군 등록으로 2군에서는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9푼4리, 4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