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는 25일 열리는 2018 KBO 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44.65%가 SK와 두산(1경기)의 경기에서 원정팀인 두산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쳐야 하는 원정팀 두산 입장에서 타율(0.288)과 출루율(0.365)에서 우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또한, 득점평균에서도 두산이 안방(5.53)보다 원정(7.00)에서 높은 타격을 보이고 있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두산이 홈런 군단 SK의 장타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면,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경기다.
삼성과 NC(2경기)전에서는 NC의 승리 예상(44.52%)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이어 삼성 승리 예상(37.86%)과 같은 점수대 예상(17.59%)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4~5점, NC 4~5점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