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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이 드디어 1군에 올라왔다.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해왔다. 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4리(1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해 타격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무릎 상태는 경기 출전에 전혀 문제 없음이 입증됐고, 김한수 감독이 1군 등록을 결정했다.
수비와 작전 수행능력이 좋은 손주인이 올라옴으로써 삼성은 공-수에서 짜임새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