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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빠르면 '캡틴' 서건창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복귀할 전망이다.
장 감독은 "10㎝ 가량 근육이 찢어지게 될 경우 길면 두 세 달을 재활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병원과 재활 스탭 소견을 들어보니 그 정도 기간까지 소요될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 빠르면 열흘 내지 보름 정도 후 1군에 복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잘하면 (무릎 부상 재활 중인) 서건창과 비슷한 시기에 복귀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장 감독은 전날 박병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콜업한 이택근을 2번 지명타자 자리에 놓고 두산전을 시작한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