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6회 SK 최정이 kt 김사율을 상대로 시즌 1호 솔로홈런을 날렸다.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최정.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3.27
최 정까지 터졌다.
SK 와이번스 최 정이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최 정은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SK가 6-3으로 앞선 4회말 1사 1,2루 찬스를 맞이했다.
KIA의 두번째 투수 박정수를 상대한 최 정은 초구를 강타했고, 이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한편 SK는 이날만 최 정, 제이미 로맥, 김동엽의 홈런이 터지면서 4회말 현재 9-3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