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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선취점' 김주찬, 박종훈 상대로 솔로 홈런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8-04-03 18:36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 리그 KIA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사진은 KIA 김주찬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8.03.30.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시즌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이던 1회초 2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섰다.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한 김주찬은 초구를 강타해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자신의 2호 홈런이다.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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